트리플스타 강승원, 전 여친 B 씨의 폭로와 잠수이별 의혹
전 연인 B씨의 폭로 “잠수이별 당하고 배신감 느껴”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셰프 강승원(트리플스타)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전처의 폭로에 이어, 과거 교제했던 연인 B씨도 그와의 잠수이별과 양다리 의혹을 폭로하며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B 씨는 교제 당시 강 셰프와 갑작스러운 연락 두절을 겪었다며, 이후 그가 다른 여성과의 관계를 동시에 유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B씨는 강 셰프의 레스토랑 계정에 메시지를 보내며 답을 요구했으나, 해당 계정은 당시 전처 A 씨가 관리 중이었습니다. 2022년 4월 B 씨는 “오빠한테 받은 상처를 되돌려주고 싶어서 참 오래 기다렸다”며 강 셰프에게 전하고자 하는 감정을 담은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를 받은 A 씨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그가 나를 잊기 위해 잠깐 만난 관계”라고 강 셰프가 해명했다고 전했습니다.
B 씨는 강 셰프와 교제 도중 잠수이별을 당한 후 그가 다른 여성과 양다리 관계에 있었다는 소식을 접한 데에 배신감을 느꼈으며, 이후 강 셰프가 갑작스레 결혼을 발표하고 사업을 시작한다는 소문까지 듣게 되면서 감정적 충격이 컸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승원의 반박, “교제 기간 짧고, 연락하지 않았을 뿐”
이에 대해 강승원 셰프는 전 연인 B 씨와 약 1~2개월간 만난 사실을 인정했으나, 잠수이별이나 양다리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서로 생각이 달라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을 뿐”이라고 해명하며, 교제에 대한 기대와 입장이 달랐던 것이 불화를 초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처 A씨의 폭로… ‘잠자리 요구’와 사생활 논란 계속돼
이번 전 연인의 폭로는 강 셰프의 전처 A 씨가 제기한 사생활 문제와 맞물려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A 씨는 과거 강 셰프가 자신에게 다른 남성과의 잠자리를 요구한 사실을 폭로했으며, 그가 이와 관련된 반성문까지 작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에 따르면 강 셰프의 자필 반성문에는 “내 욕심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갖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A씨는 강 셰프가 교제 중에도 여러 여성과의 관계를 유지하려 했으며, 이로 인해 수차례 다툼과 갈등이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해당 반성문에는 강 셰프가 여성 손님을 CCTV로 몰래 지켜본 사실도 포함되어 있었고, 그는 스스로를 “여성을 탐하는 존재”라고 자책하는 내용도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강승원 셰프는 전처와 전 연인 B 씨의 폭로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혹을 부인하고 있지만, 그의 사생활 논란은 점점 더 확산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출연 이후 쏟아진 관심 속에서 사생활 문제가 제기되며 그의 이미지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B 씨와 A 씨의 잇따른 폭로로 인해 대중의 시선은 더욱 비판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강 셰프의 대응 방식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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