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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중학생 4명에게 학폭, 피해자 40명 넘어
3일 경남도교육청에 경남 진주의 한 중학교에서 후배들의 돈을 뺏고 폭행하는 등 학교 폭력이 발생하였습니다. 피해자는 무려 4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경남도육도청은 A중학교 2학년 4명이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학교 폭력을 행사했으며 피해자는 4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가해학생들은 수시로 SNS로 후배들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돈이 없으면 주변에서 구해오라고 요구하고 돈을 가져오지 않을 시 폭행한다고 협박까지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름표를 신체 중요 부위에 붙이고 인증 사진을 보내라고 강요하는 등이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행위까지 서슴치 않았다고 합니다. 폭행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자 누가 신고했는지 피해자들에게 연락해 불안감을 조성하였습니다.
피해자 학부모들은 학폭 피해자 모임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고 학생들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변호사 선임등으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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